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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왜 일하는가] _불안하다면 지금 하는일에 몰입 해 보라

무기력이 다시금 찾아 왔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는 말 처럼. 하루 종일 병든 닭처럼 힘이 없고 집에서 침대와 한 몸이 될 생각만 하고 있었다. 변화가 필요했다. 먼가 이 무기력의 고리를 끊을 계기가 필요 했다. 그래서 집어든 책이다. 열심히 살다가도 이렇게 무기력이 찾아오는 이유는 미래가 손에 잡히지 않아서 인 듯 하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되고자 하는 길들이 너무도 길게 느껴지고 막연해서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에잇 몰라'라는 자포자기 마음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어 진다. 이 책은 미래, 목표, 행복을 쫓기보다 일단 하루를 제대로 살아 내보라고 조언한다. 인생은 어떤 지점의 도달이 아니라 하루 하루 밟아 가는 과정임을. 그 하루 하루 잘 살아 내기 위해서 ..

삶의 지혜 2022.12.17

삶이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처방 : 글쓰기 효과

계속 우울하고 불안하다. 가만히 있으면 생각이 수 만 가지로 뻗쳐 머리가 아프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건 20대 후반부터 였다. 하지만 그 때부터 지금까지 사회 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다. 그래서 딱히 치료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꽤 오래 이 증상을 앓고 있다. 이런 막연한 우울함과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 내가 스스로 찾아 낸 방법은 쓰는 것이다. 꽤 효과적이다. 어떤 주제에 대해 좋은 글을 쓰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단지 쓰는 행위 자체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무엇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선 딱히 정해 놓지 않고 주저리 주저리 쓰는데도 마음의 편안함을 준다. 병이 생긴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글쓰기가 왜 도움이 될까를 생각 해 봤다. 일단은 너무 오래 혼자 외로웠던 것 같다..

삶의 지혜 2022.09.01

재건축 단계에 따른 투자 타이밍

재건축 및 재개발 단계와 적절한 투자 타이밍 1단계. 정비구역 지정 1) 안전진단 통과가 큰산! 안전진단이 통과 했다면 대형 호재 2) 정비구역으로 지정 되었다. = 구역이 선이 그어졌다. 3)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 입주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고, 구역이 해제 될 위험도 있다. *용적률 - 기존 주택의 용적률이 낮다면 장점. 추후 새 아파트 지으면 용적률 높아져 더 많은 세대수가 일반 분양으로 늘어날 것이고 이는 사업성이 좋다는 뜻이고 이는 또 조합원들의 부담금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땅의 용도 - 중심지와 얼마나 가까운 지에 따라 1종, 2종, 3종으로 나뉨. 3종일수록 상업시설 등 밀집한 중심지에 가깝다는 뜻. 1종보다 3종이 더 높은 용적률 가질 수 있다. - 즉 기존 주택의 용적률이 똑같다면 그..

세상의 지식 2022.08.09

불법 도급 파견 판단 기준 -포스코 대법원 판결 사례-

불법도급에 대한 판단은 한가지 요소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하기 기준에 의거해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면들을 살펴 본 후 도급 업체의 ‘사업의 독자성 및 근로관계의 실질’을 가지고 판단한다.❏불법 도급 판단을 위해서는 대체로 5가지 기준에 의해 판단 한다. 1. 업무상 지휘·명령을 원청이 도급 업체에 직/간접적으로 하였는지 하였다면 불법 요소2. 원청의 사업에 도급의 사업이 실질적으로 편입되어 있는지, 편입되어 있다면 불법 요소 : 도급 업체의 작업이 원청 작업의 하나의 작업 집단으로 구성 되어 있거나,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고 판단 된다면 불법 요소가 있다.3. 도급 업체의 인사·노무 결정권 행사의 독립성 보장되어야 한다. 보장 되지 않는다면 불법 : 도급업체의 근로자의 선발, 근로자 수, 교육 및 훈련, 작..

사회 이슈 2022.08.05

미래 전망을 위해 유시민이 추천한 책 / 앞으로 100년 ③ 인구

다가 올 미래의 모습을 전망하여 insight를 얻을 수 있는 책 1편 기후, 2편 도시화에 이어 3편 인구에 대해 요약 하겠다. ▣ 출생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1. 인구 유지를 위한 적정 인구 대체율 : 2.1명 출산 2. 이런 현상은 부유한 국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태국은 영국보다 출생률이 낮고, 베트남은 스웨덴 보다 낮고, 방글라데시·칠레·이집트·인도네시아·이란 ·튀니지는 현재 적정 인구 대체율 정도지만 향후 이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3. 21세기 후반에는 아프리카만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국가가 될 것 * 2030년에는 출생아 3명 중 1명이 아프리카인이고, 2050년이 되면 전세계 인구의 75%가 아프리카인과 아시아인이 될 것이다. ▣ 전세계 인구가 늙어가고 있다. 1. 출생..

세상의 지식 2022.08.04

[서평]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조건

❏ 결혼은 신중하게 1. 결혼, 꼭 해야하는가? 결혼은 제도이다. 사회가 어떤 목적을 위해 만든 제도 이지 인간 본능에 따른 결과는 아니다. 따라서 이 제도 역시 강제적이지 않다. 개인의 선택의 문제로 두었다. 결혼을 하면 이제 법률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런 제도에 대해 내가 들어갈 것인지 이 법률의 제도가 맘에 들지 않아 비혼주의로 살고 싶은지 이건 개인이 선택 할 문제이다. 하지만 우선 되어야 할 것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일이다. 인생을 항해 하다 보면 어떤 파도가 닥칠지 항해 끝에 어디로 도달할지 알 수 없으니 그 항해에 항상 내 옆에 있는 동반자가 있다는 건 큰 축복이다. 운이 좋게 그런 동반자를 만났다면 그 다음에 그 사람과 제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 하는 것이 맞다..

삶의 지혜 2022.07.14

[서평] 앞으로 100년 ② 도시화 / 유시민이 추천한 그 책

1탄 기후에 이어 2탄 도시화 내용 이어 요약 하겠다. 폭발적으로 도시화 되고 있는 지역 1. 아프리카 2. 아시아 2050년 기준 약 2억 9,200만 중국인, 4억 400만 인도인, 2억 1200만 나이지리아인이 도시로 이주 하게 될 것이다. 1. 중국의 도시 성장 ① 현재 58%가 도시에 거주 중 ② 662개의 도시가 있고 100만명 이상 거주 도시는 160개 [비교] 미국은 100만명 이상 도시 10개, 영국은 2개 뿐이다. 2. 인도 ① 2,500개의 도시가 있고 100만명 이상 거주 도시 40개 ②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8개가 인도(인구수 기준) ③ 그러나 가장 오염 심한 도시 20개가 인도이다. 인도의 도시는 무질서 하고 오염 및 불평등의 문제를 가졌다. 3. 나이지리아 ① 절반이상..

세상의 지식 2022.07.13

[서평] 앞으로 100년 ①기후 / 유시민이 추천한 그 책

이 책은 여러 카테고리를 통해 향후 지구의 100년의 모습을 예측한 책이다. 이 책에서 나온 내용을 테마별로 하나씩 업로드 하려고 한다. 1. 히말라야 빙하가 녹고 있다. 1) 히말라야는 5개 국가에 걸쳐 있다.(중국,인도,파키스탄,네팔,부탄) → 전세계 인구의 40퍼센트가 넘고, 세계 경제의 20%를 차지한다. 2) 남극, 북극 다음의 큰 담수 저장고 이며, 인더스강, 황허강, 갠지스강, 양쯔강, 메콘강 등 수십개 지류 발원지다. 3) 빙하가 녹음에 따른 영향 ① 강의 범람 & 홍수가 잦아 진다. ② 하천 유량 급감, 식량 생산 줄고 수력발전소는 고갈 된다. ③ 인접 국가들의 집단 이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야기된다. ④ 물이 줄면 지정학적 인접 국가를 중국,인도,파키스탄간 긴장감이 폭발 할 것이다. ..

세상의 지식 2022.07.12

[서평]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 인플루언서 되는 방법

어떻게 글을 써야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지에 대한 기술을 전파하는 책이다. 나는 애초에 글쓰는 이유가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왠지 나도 때로는 누군가에게 인기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기도 한다. 글쓰기로 인기를 얻고 싶은 사람은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기술적인 조언들이 많이 있으니 읽어보길 추천한다. 1. 끊어 쳐라. 의식적으로 기계적으로 짧게 짧게 써야 한다. 주어+동사의 형식도 필요 없다. Ex) 벗었다. 홀라당. 아니다. 수건으로 중요 부위는 가렸다. “괜찮겠어요?” 같이 온 기자가 다짐하듯 묻는다. “뭐, 어때요” 애써, 담담한 척이다. 맞다. 이럴 땐 방법이 없다. 뻔뻔해져야 한다. 2. 리듬을 타라 강박관념을 가지고 쓸 필요..

세상의 지식 2022.07.12

[서평] 행복한 인생을 위한 필수 요소 "친구" / 적절한 관계 맺기를 위한 조언 - 책 "friends"

인간의 친구는 대개 생존에 크게 도움이 안된다. 오히려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친구 덕을 본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대개 경제적 이득을 주는 것은 친구보다 약한 유대 관계들이다. 우리는 나의 생존이나 경제적 이득과 상관없이 그저 관계 그 자체가 좋아 곁에 두고 교류하게 되는 사람들을 친구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그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걸까? 친구는 상처 입은 마음을 위한 치료약이며, 희망찬 영혼을 위한 비타민이다. 친구가 건네는 위로와 응원은 경제적 보상으로 환원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진심 어린 우정이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얼마나 크게 기여하는지 알려준다. 고득이라는 느낌은 오랜 진화 과정에서 나의 사회적 관계에 있어 먼가 잘못됐다고 알려주는 신호라고 경고한다..

세상의 지식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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