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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북한-미국 동맹이 온다. / 대북주에 관심 가질 시점?

1장. 변화하는 질서 동맹 중심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자국 중심 실리외교로 이동 중.국가 간 신뢰보다 자국 우선의 경제 안보 전략이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에서 누구 없이도 살아 남을 수 있는가의 질문으로 넘어감 북한은 고립국가에서 전략국가로 도약 중동맹이 무너진 현재 전략적 다면외교 전개 중, 러시와와 군사협력, 중국과는 경제 협력, 미국과도 접촉을 꾀할 것.도널프 트럼프2기 때 핵보유국으로 인정 될 가능성이 큼.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전략적 동반자로 북한을 활용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북한의 위치가 변경 할 중대한 전환점에 있다. 북한의 지금까지 행태를 보면 고립국가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걸 알 수 있다. 시장 확대, 자생적 경제 시스템 구축. 제재 우회 수단 정교, IT의 급성장, 자원 개발과 관..

세상의 지식 2025.04.14

책 초고령사회, 사회보험의 경고 ①국민연금

1. 국민 연금은 폰지 사기 구조국민연금은 완전 고갈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 사기, 새로운 사람의 돈으로 기존 사람의 돈을 막는)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배경이다. 일하는 세대가 돈을 내서 은퇴한 세대가 받아 가는 것이다. 똑같은 구조이다. 정부가 24년 9월 발표에 따르면 국민연금 완전 고갈 시점 2056년 예상.  국민 연금 문제를 우리가 하는 맨큐 경제학의 ‘공유자원의 비극’으로 설명 할 수 있다.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서는 양 사육이 가장 중요한 경제 활동이다. 이 양들은 마을 주변 초원의 풀을 뜯어 먹고 지낸다. 그런데 양 숫자가 갑자기 늘어난다. 그러면 초원이 황폐해 지고 양이 먹을 풀이 줄어든다. 마을 사람들은 경제 기반을 잃는다. 공유 자원을 무분별하..

세상의 지식 2025.04.11

책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②

5장. 그들은 어떻게 돈을 빼앗는가 국가로서는 세금을 징수하지 않고도 국가 재정을 마련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실제로는 국민들이 비용을 지급하고 있으나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방법. 극소수의 사람들만 꿰뚫어 볼 복잡한 시스템. 국민들은 국가의 지출을 세금을 관련지어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국가 지출이 통화량 증가와 관련 있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전쟁, 복지 국가 건설, 에너지 전환 같은 국가의 프로제트에 드는 비용 마련은 결국 통화량 증대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대출 자금이 무에서 생성된다는 사실을 이제 알았다. 그리고 절대 마르지 않는 돈의 샘물을 국가가 만들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이는 국가 입장에서는 채무를 지는 것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대출 시스템으로 돈이..

세상의 지식 2025.04.09

책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①편

■1장 좋은 돈이란 무엇인가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는 나쁜 화폐이다. 우리는 화폐에 관해서 정치인들에게 독점적 권한을 주고 맡기고 있다.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도는 낮으면서 화폐 정책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러한 평범한 국민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다. 화폐의 정확한 방식을 파악하기 위해서. 노벨상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1970년대 국가가 화폐를 다뤄온 역사가 끝없는 기만과 사기의 역사라고 설명했다. 국민경제는 그때그때 통화량과 조화를 이뤄 알맞게 굴러간다. 돈이 많아진다고 해서 국민경제가 더 부유해지지는 않는다.(갑자기 우리 모두에게 가진 돈을 두배로 늘려 놓는 다면 우리는 두배로 부유해 질까?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정된 자원에서 모두의 돈..

세상의 지식 2025.04.07

[짧은 일기]문득 든 생각_불안의 이유

나의 목표는 불안을 없애는 것. 나의 불안이란 미래에 대한 불안일까? 미래에 대한 불안이라면 왜 그런 불안이 스며들까?  그건 앞으로 계속 잘 살아 낼 수 있는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인 듯 하다. 내 스스로 어떤 상황에서도 잘 살아 갈 수 있다는 확신이다.  직장인인 나는 의존적인 삶을 살고 있다. 직장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면 나는 스스로 살아 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끝없이 어떤 직장의 테두리 안에서 선택 되어야만 살아 갈 수 있다.어딘가에 소속 되어 그 그룹에서 원하는 일을 해 낼 때 나에게 돈이 주어진다. 그리고 그 틀에서 벗어나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나의 가치, 나의 존재는 무쓸모 해 진다. 내 자신이 잘 살아 갈 수 있다는 확신은 그럼 어떻게 생길까?  답은 뻔..

삶의 지혜 2025.03.27

책 찌그라져도 동그라미 입니다. _ 가수 김창 에세이

세상 살이라는게 자로 잰 듯 떨어지지 않습니다.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동그라미를 무작위로 그렸는데 47개를 그렸다. 그 동그라미 중 정말 동그랗게 잘 그린 동그라미는 두 개 뿐. 그렇다고 나머지 동그라미가 세모가 네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도 그런 찌그러진 동그라미 일 뿐입니다. -모든 하루가 완벽할 수 없다. 완벽은 하루도 수많은 날 중 몇일 안 될 것이다. 그렇다고 그 하루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결국 완벽 해 질 두개의 동그라미를 그리기 위한 과정이니까.   [진득하지 않고 도달 할 수 있는 것은 없다.]지루한 뭔가를 지나지 않고서 할 수 있는것, 도달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마음을 쉬게 해 주기.]추위는 다 갔겠지?라는 질문에 이제 꽃 피었으니 다 갔겠죠라고 말하면서 꽃샘추위..

삶의 지혜 2025.03.24

[삶을 견디는 기쁨 –헤르만 헤세-]

현대 사회는 ‘가능한 한 많이, 가능한 한 빠르게’가 목표인 듯 하다. 그 결과 쾌락은 많아졌지만 즐거움은 오히려 줄었다. 축제나 놀이공원에 간 사람들이 결국 얼굴을 찡그리고 힘든 기억들이 남게 된다. 그렇게 만족감을 얻지 못하면 또다시 과도한 방법으로 여가를 즐기려 한다.적당한 쾌락을 즐기는 것. 그 것이 삶이 주는 맛을 이중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일상에서 주는 사소한 기쁨을 느낄 수도 있다.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핵심은 ‘절제’이다. 굳이 세상이 해야 한다는 것들을 모두 쫓지 않아도 된다. 조급함을 느끼지 말자. 하나의 대작을 유심히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쁠 수 있다. 절제된 행동 습관은 ‘사소한 기쁨’을 내면에서 맛볼 수 있게 해주어 쾌락을 만끽하도록 만드는 능력이다. 그런 것들은 많은..

삶의 지혜 2025.02.14

책 '돈 말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성공’이란?]100억의 자산? 곁에 있는 사람들과 깊은 사랑? 푸성한 우애? 원하는 만큼의 게임, 쇼핑, 음주? 맹목적인 인기?우리는 성공을 원하지만 정확히 나는 어떤 성공을 원하는지 모른다. 100억 매출 성공하더라도 시간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고 휴가를 다니면서도 일 생각에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어떤 성공을 바라면서 그 성공을 이루면 마냥 유토피아 세상이 될 것처럼 생각한다.확실한 것은 우리의 성공적인 모습이 어떤 한가지로 단번에 가져올 수 없다는 것. 우리가 원하는 성공을 얻더라도 그 이후에도 또 다른 실망과 좌절이 있을 것이다.평생 성장해가고 싶고, 그래서 무너지지 않고 나의 삶을 살고 싶으며, 나의 가치를 찾아 나가서 끝내 내가 믿는 것을 완수하고 싶다. [안락과 도전]가만히..

삶의 지혜 2025.02.06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④

[회피가 무조건 나쁜 것일까?]성격을 분석하다 보면 인간 내면에는 맞서 싸우려는 본능과 회피하려는 본능이 적절히 공존하기 보다 어떤 사람은 싸우려는 본능이 훨씬 강하고 어떤 사람은 회피하려는 본능이 훨씬 강하다. 회피적 행동은 타고난다기보다 어떤 원인으로 인해 이런 행동 패턴을 가지게 되는 후천적 결과입니다.난 회피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회피력이라는 단어를 씀으로써 인생에서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한 하나의 대처 능력으로 표현합니다. 잠재적 위협들을 포착해 피해 갈 수 있는 것. 하지만 회피형 사람들은 이 회피적 성향으로 인해 자기 자신이 발전이 없다고 합니다.'그저 피하기만 하면 레벨업은 언제 할수 있나요?'이 때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야심을 가지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카테고리 없음 2024.11.29

책 나는 왜 쉽게 지칠까? ③편

[예민한 사람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HSP들은 같은 풍경을 봐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느낍니다.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옘니한 사람들의 뇌는 자동적으로 수없이 많은 자극들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온갖 자극은 끌어당기면서 오염 자극에 대해서는 필터링 기능이 없는 자극 블랙홀 같은 성격이죠.이들은 유아기 시절부터 이런 자극들을 처리한 결과 뇌처리회로가 다른 사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이는 부정적인 면들도 있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선물이 되지만 누군가에게는 초예민성의 저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뇌는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어야 합니다. 즉 자극이 들어오면 그것을 해석하고 판단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정보들이 자신이 납득할만한 해석이 안 될 경우에는 계속 그 상황을 곱씹게 됩니다...

삶의 지혜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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