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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해 할 수 없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미운 우리 새끼 예능을 보면서 김영철이 상대방 소개팅 녀에게 선물 해 준 시집 제목이다. '이해 할 수 없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 시집을 읽은 것은 아니다. 이 관련 된 시를 찾아 보려 했지만 이 제목에 관한 시는 찾지 못했다. 그리고선 그냥 이 제목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왜 작가는 '이해 할 수 없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했을까?' 그래서 나름 혼자 생각하며 써 보았다. [이해 할 수 없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깔로르- 이해 할 수 없다는건 나의 상식 밖에서 나를 자극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나의 상식을 자극하는 것. 그것은 내게 더 깊이 다가 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삶이 꼭 논리적이진 않습니다. 그런 지적인 이해를 초월해 그냥 그 존재만으로도 중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 다 이해..

삶의 지혜 2025.04.21

책 " 위버멘쉬 " 중 성장에 관하여

누구의 시선에도 신경쓰지 않고 나의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나만의 법칙을 세워 삶을 주도한다. 어떤 고난에 부딪쳐도, 스스로를 끊임없이 재창조하면서 모든 한계를 과감히 뚫고 나아간다.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을 스스로 넘는다. 나의 목표는 ‘지금의 나’를 넘어서는 것. 자신만의 길고통조차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럴 떄 비로소 인생은 진짜로 가치 있어진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선택들이 우리를 시험한다. 그 덕분에 인생은 훨씬 흥미롭고 다채로워진다.그러니 남들이 정해놓은 길 말고 내가 직접 만든 길을 찾아 걸어라. 당신안의 가능성을 깨워라.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의존하지 마라. 당신의 손과 발, 정신으로 길을 열어라. 두려운가? 그러면 오히려 더 잘되었다. 맞설 것이 생겼다. 당신은 이..

카테고리 없음 2025.04.18

책 [가볍게 읽는 게임이론 경제학]

1. 게임 이론 역사1928년 폰 노이만이 시작(가위, 바위, 보 이길 확률), 게임을 넘어 여러 경쟁 상황에서 최선의 수를 수학적으로 예측하는 것. 1950년 ‘내쉬 균형’경쟁 하는 두 커피숍. 가격 높게 책정하면 손님을 잃고 낮게 책정하면 손익이 안좋다. 그러니 두 가게가 서로 같이 적절 균형점 찾는게 낮다. 1960년 냉전 시대 두 국가의 핵견제1970년 상대방의 의도나 능력을 전혀 모를 때 합리적 선택 방법. 예를 들어 취업면접에서 기업과 지원자.1980년 실제 행동이 얼마나 게임이론과 일치하는지 연구‘최후통첨 게임’에서 손해를 감수 하더라도 불공정한 것을 선택 하지는 않는다. 인간은 이익뿐 아니라 공정성도 중요하게 여긴다.오늘날은 온라인 광고, 커플 매칭 앱 알고리즘, 전자상거래 가격 책정 등 ..

세상의 지식 2025.04.18

책_ 사람을 안다는 것 1부. 어떻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장. 한 사람을 진심으로 바라보는 일 어릴 때는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나이가 드니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현명한 사람은 정보 소유만 하는게 아니다. 다른 사람을 연민의 마음으로 이해한다. 현명한 사람은 인생이 무엇인지 안다. 우리에게는 사회적 기술이 필요하다. 관계를 망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 본인의 취약한 부분을 적절한 시점에 드러내는 것.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고통 사람 곁에 있는 것. 모두가 환대 받는다고 느끼는 모임을 만드는 것.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 보는 것. 누구나 타인이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서 자기 얼굴을 바라봐주기를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기를 갈망한다. 그러나 이것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은 이유는 관심을 전달하는 적절한..

삶의 지혜 2025.04.15

책 북한-미국 동맹이 온다. / 대북주에 관심 가질 시점?

1장. 변화하는 질서 동맹 중심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자국 중심 실리외교로 이동 중.국가 간 신뢰보다 자국 우선의 경제 안보 전략이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에서 누구 없이도 살아 남을 수 있는가의 질문으로 넘어감 북한은 고립국가에서 전략국가로 도약 중동맹이 무너진 현재 전략적 다면외교 전개 중, 러시와와 군사협력, 중국과는 경제 협력, 미국과도 접촉을 꾀할 것.도널프 트럼프2기 때 핵보유국으로 인정 될 가능성이 큼.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전략적 동반자로 북한을 활용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북한의 위치가 변경 할 중대한 전환점에 있다. 북한의 지금까지 행태를 보면 고립국가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걸 알 수 있다. 시장 확대, 자생적 경제 시스템 구축. 제재 우회 수단 정교, IT의 급성장, 자원 개발과 관..

세상의 지식 2025.04.14

책 초고령사회, 사회보험의 경고 ①국민연금

1. 국민 연금은 폰지 사기 구조국민연금은 완전 고갈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 사기, 새로운 사람의 돈으로 기존 사람의 돈을 막는)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배경이다. 일하는 세대가 돈을 내서 은퇴한 세대가 받아 가는 것이다. 똑같은 구조이다. 정부가 24년 9월 발표에 따르면 국민연금 완전 고갈 시점 2056년 예상.  국민 연금 문제를 우리가 하는 맨큐 경제학의 ‘공유자원의 비극’으로 설명 할 수 있다.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서는 양 사육이 가장 중요한 경제 활동이다. 이 양들은 마을 주변 초원의 풀을 뜯어 먹고 지낸다. 그런데 양 숫자가 갑자기 늘어난다. 그러면 초원이 황폐해 지고 양이 먹을 풀이 줄어든다. 마을 사람들은 경제 기반을 잃는다. 공유 자원을 무분별하..

세상의 지식 2025.04.11

책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②

5장. 그들은 어떻게 돈을 빼앗는가 국가로서는 세금을 징수하지 않고도 국가 재정을 마련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실제로는 국민들이 비용을 지급하고 있으나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방법. 극소수의 사람들만 꿰뚫어 볼 복잡한 시스템. 국민들은 국가의 지출을 세금을 관련지어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국가 지출이 통화량 증가와 관련 있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전쟁, 복지 국가 건설, 에너지 전환 같은 국가의 프로제트에 드는 비용 마련은 결국 통화량 증대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대출 자금이 무에서 생성된다는 사실을 이제 알았다. 그리고 절대 마르지 않는 돈의 샘물을 국가가 만들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이는 국가 입장에서는 채무를 지는 것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대출 시스템으로 돈이..

세상의 지식 2025.04.09

책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①편

■1장 좋은 돈이란 무엇인가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는 나쁜 화폐이다. 우리는 화폐에 관해서 정치인들에게 독점적 권한을 주고 맡기고 있다.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도는 낮으면서 화폐 정책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러한 평범한 국민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다. 화폐의 정확한 방식을 파악하기 위해서. 노벨상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1970년대 국가가 화폐를 다뤄온 역사가 끝없는 기만과 사기의 역사라고 설명했다. 국민경제는 그때그때 통화량과 조화를 이뤄 알맞게 굴러간다. 돈이 많아진다고 해서 국민경제가 더 부유해지지는 않는다.(갑자기 우리 모두에게 가진 돈을 두배로 늘려 놓는 다면 우리는 두배로 부유해 질까?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정된 자원에서 모두의 돈..

세상의 지식 2025.04.07

[짧은 일기]문득 든 생각_불안의 이유

나의 목표는 불안을 없애는 것. 나의 불안이란 미래에 대한 불안일까? 미래에 대한 불안이라면 왜 그런 불안이 스며들까?  그건 앞으로 계속 잘 살아 낼 수 있는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인 듯 하다. 내 스스로 어떤 상황에서도 잘 살아 갈 수 있다는 확신이다.  직장인인 나는 의존적인 삶을 살고 있다. 직장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면 나는 스스로 살아 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끝없이 어떤 직장의 테두리 안에서 선택 되어야만 살아 갈 수 있다.어딘가에 소속 되어 그 그룹에서 원하는 일을 해 낼 때 나에게 돈이 주어진다. 그리고 그 틀에서 벗어나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나의 가치, 나의 존재는 무쓸모 해 진다. 내 자신이 잘 살아 갈 수 있다는 확신은 그럼 어떻게 생길까?  답은 뻔..

삶의 지혜 2025.03.27

책 찌그라져도 동그라미 입니다. _ 가수 김창 에세이

세상 살이라는게 자로 잰 듯 떨어지지 않습니다.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동그라미를 무작위로 그렸는데 47개를 그렸다. 그 동그라미 중 정말 동그랗게 잘 그린 동그라미는 두 개 뿐. 그렇다고 나머지 동그라미가 세모가 네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도 그런 찌그러진 동그라미 일 뿐입니다. -모든 하루가 완벽할 수 없다. 완벽은 하루도 수많은 날 중 몇일 안 될 것이다. 그렇다고 그 하루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결국 완벽 해 질 두개의 동그라미를 그리기 위한 과정이니까.   [진득하지 않고 도달 할 수 있는 것은 없다.]지루한 뭔가를 지나지 않고서 할 수 있는것, 도달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마음을 쉬게 해 주기.]추위는 다 갔겠지?라는 질문에 이제 꽃 피었으니 다 갔겠죠라고 말하면서 꽃샘추위..

삶의 지혜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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