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지식 26

책 [가볍게 읽는 게임이론 경제학]

1. 게임 이론 역사1928년 폰 노이만이 시작(가위, 바위, 보 이길 확률), 게임을 넘어 여러 경쟁 상황에서 최선의 수를 수학적으로 예측하는 것. 1950년 ‘내쉬 균형’경쟁 하는 두 커피숍. 가격 높게 책정하면 손님을 잃고 낮게 책정하면 손익이 안좋다. 그러니 두 가게가 서로 같이 적절 균형점 찾는게 낮다. 1960년 냉전 시대 두 국가의 핵견제1970년 상대방의 의도나 능력을 전혀 모를 때 합리적 선택 방법. 예를 들어 취업면접에서 기업과 지원자.1980년 실제 행동이 얼마나 게임이론과 일치하는지 연구‘최후통첨 게임’에서 손해를 감수 하더라도 불공정한 것을 선택 하지는 않는다. 인간은 이익뿐 아니라 공정성도 중요하게 여긴다.오늘날은 온라인 광고, 커플 매칭 앱 알고리즘, 전자상거래 가격 책정 등 ..

세상의 지식 2025.04.18

책 북한-미국 동맹이 온다. / 대북주에 관심 가질 시점?

1장. 변화하는 질서 동맹 중심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자국 중심 실리외교로 이동 중.국가 간 신뢰보다 자국 우선의 경제 안보 전략이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에서 누구 없이도 살아 남을 수 있는가의 질문으로 넘어감 북한은 고립국가에서 전략국가로 도약 중동맹이 무너진 현재 전략적 다면외교 전개 중, 러시와와 군사협력, 중국과는 경제 협력, 미국과도 접촉을 꾀할 것.도널프 트럼프2기 때 핵보유국으로 인정 될 가능성이 큼.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전략적 동반자로 북한을 활용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북한의 위치가 변경 할 중대한 전환점에 있다. 북한의 지금까지 행태를 보면 고립국가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걸 알 수 있다. 시장 확대, 자생적 경제 시스템 구축. 제재 우회 수단 정교, IT의 급성장, 자원 개발과 관..

세상의 지식 2025.04.14

책 초고령사회, 사회보험의 경고 ①국민연금

1. 국민 연금은 폰지 사기 구조국민연금은 완전 고갈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 사기, 새로운 사람의 돈으로 기존 사람의 돈을 막는)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배경이다. 일하는 세대가 돈을 내서 은퇴한 세대가 받아 가는 것이다. 똑같은 구조이다. 정부가 24년 9월 발표에 따르면 국민연금 완전 고갈 시점 2056년 예상.  국민 연금 문제를 우리가 하는 맨큐 경제학의 ‘공유자원의 비극’으로 설명 할 수 있다.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서는 양 사육이 가장 중요한 경제 활동이다. 이 양들은 마을 주변 초원의 풀을 뜯어 먹고 지낸다. 그런데 양 숫자가 갑자기 늘어난다. 그러면 초원이 황폐해 지고 양이 먹을 풀이 줄어든다. 마을 사람들은 경제 기반을 잃는다. 공유 자원을 무분별하..

세상의 지식 2025.04.11

책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②

5장. 그들은 어떻게 돈을 빼앗는가 국가로서는 세금을 징수하지 않고도 국가 재정을 마련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실제로는 국민들이 비용을 지급하고 있으나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방법. 극소수의 사람들만 꿰뚫어 볼 복잡한 시스템. 국민들은 국가의 지출을 세금을 관련지어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국가 지출이 통화량 증가와 관련 있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전쟁, 복지 국가 건설, 에너지 전환 같은 국가의 프로제트에 드는 비용 마련은 결국 통화량 증대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대출 자금이 무에서 생성된다는 사실을 이제 알았다. 그리고 절대 마르지 않는 돈의 샘물을 국가가 만들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이는 국가 입장에서는 채무를 지는 것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대출 시스템으로 돈이..

세상의 지식 2025.04.09

책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①편

■1장 좋은 돈이란 무엇인가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는 나쁜 화폐이다. 우리는 화폐에 관해서 정치인들에게 독점적 권한을 주고 맡기고 있다.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도는 낮으면서 화폐 정책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러한 평범한 국민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다. 화폐의 정확한 방식을 파악하기 위해서. 노벨상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1970년대 국가가 화폐를 다뤄온 역사가 끝없는 기만과 사기의 역사라고 설명했다. 국민경제는 그때그때 통화량과 조화를 이뤄 알맞게 굴러간다. 돈이 많아진다고 해서 국민경제가 더 부유해지지는 않는다.(갑자기 우리 모두에게 가진 돈을 두배로 늘려 놓는 다면 우리는 두배로 부유해 질까?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정된 자원에서 모두의 돈..

세상의 지식 2025.04.07

책 요약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책 요약하자면 거식적 경제 흐름을 보면서 투자를 해라. 거시적 경제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그 거시적 흐름을 판단 하기 위해 관심 가져야 하는 요소들을 하나씩 과거 역사를 들어 설명한다. 1장. 거시적 파동을 보라. 1.경기는 불황기 회복기 성장기 다시 불황기 회복기 성장기 계속 반복 각 지점 마다 뜨는 종목들을 알고 그 타이밍에 맞춰 투자 해라. -인플레이션: 1. 현금이 넘쳐 날 때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2. 유가 상승 및 전쟁이나 가뭄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급 감소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 3.천천히 진행 되는 임금 인상 인플레이션 / 대체로는 수요 견인 또는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불황: 불황의 지표들 1. 고용률/실업률 2.자동차 판매/주택 착공 관한 월간 보고서 주..

세상의 지식 2024.04.12

[책 내 몸의 설계자,호르몬 이야기_ 살찌는 이유,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

꾸준히 책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 포스팅 중. 세번째 이야기 호르몬과 살찌는 이유 그리고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에 대한 설명이다. [배고픔과 식욕은 다르다.] 1. 배고픔: 생리적 욕구, 지금 먹을 필요가 있다는 몸의 신호. 혈당 수치 일정 수치 아래로 감소, 위가 비워져서 위에서 배고픔 신호 호르몬인 ‘그렐린’이 분비 됨. 즉 배고픔은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라고 보내는 신호 2. 식욕: 외부 자극으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고자 하는 욕구, 음식 보거나 냄새 맡을 때 발생 할 수 있음. 뷔페에서 배불리 먹고 나서도 디저트 까페가서 또 식욕이 오를 수 있다. 배고픔과 식욕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랩틴의 발견] 1.우리는 에너지 균형을 통해 생존 할 수 있게 한다.(에너지 보존하고 지키..

세상의 지식 2024.02.02

책 내 몸의 설계자,호르몬 이야기_ 두번째 행복 호르몬

책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 첫번째 성장 호르몬에 이어 두번째 행복 호르몬 요약입니다. 행복한 삶이란 '목표'가 아니라, 현재의 '선택'입니다. -꾸베씨의 행복 여행 중에서- 이번 챕터에서는 행복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과학적 접근으로 설명한다. [행복 호르몬의 종류]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옥시토신이 행복호르몬이다. 1.도파민: 기분 좋게 만드는 호르몬 2.세로토닌: 우울한 감정을 줄여 주는 호르몬 3.엔도르핀: 행복감을 느끼고, 모르핀처럼 통증을 완화 시킨다. 4.옥시토신: 상대방에 대한 신뢰, 유대감, 배려심을 갖게 한다. [행복 호르몬을 높이는 법] 1. 역시 운동 운동의 좋은 점을 말하려면 속사포 랩이 필요한 듯. 몸의 재생과 성정에 좋은 성장호르몬, 몸의 근육 성장 돕는 테스토..

세상의 지식 2024.02.01

책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_ 첫번째 성장호르몬

[읽게 된 경위]최근 아이의 키걱정으로 호르몬 주사를 알아보다가 호르몬 주사가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러다 보니 호르몬 자체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껴 호르몬 관련 최근 신간을 찾아 읽게 되었다. 찾다 보니 의학 서적인데도 이 책이 꽤 인기가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의학 서적이라고 생각 되어 어려울 듯 하지만 어렵지 않고 누구나 관심 가지 말한 분야를 상당히 재미있게 설명 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책은 우선적으로 호르몬이라는 의학적 지식 전달하는 책이다. 의학적 지식이라니 건강관리(당뇨, 골다공증, 성장, 살찌는 이유, 호르몬 균형)에 대해 알려 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좋았던 건 그보다 호르몬을 통해 우리가 왜 사랑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또 스트레스를 ..

세상의 지식 2024.02.01

책 가짜노동 요약 ① 왜 우리는 '가짜노동'을 하게 되었는가

고연봉의 지식노동자들은 대체로 남는 시간이 많다고 답변했다. 이 말은 높은 연봉일수록 일을 더 적게 한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현대 사회 시장에는 그들에게 높은 연봉을 주려는 고용주들이 많다. 어쩌면 우리는 그들의 능력을 생각보다 과대평가 하고 있는 건 아닐까.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바쁜지 주장하느라 바쁘다. 그렇게 내가 바쁘다고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이 사람은 회사에서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구나’라고 존중 해 줄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일터는 텅 빈 노동이 많다. 남에게 보이려 하는 일, 형식적 보고서, 아무 성과 없는 조직 개편 끝없는 쳇바퀴. 그런 쓸데 없는 시간과 노력 대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는 일에 쓸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우리는 직장 생활에 의미를 찾는 방식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막연한..

세상의 지식 2023.11.0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