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2

[짧은 일기]문득 든 생각_불안의 이유

나의 목표는 불안을 없애는 것. 나의 불안이란 미래에 대한 불안일까? 미래에 대한 불안이라면 왜 그런 불안이 스며들까?  그건 앞으로 계속 잘 살아 낼 수 있는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인 듯 하다. 내 스스로 어떤 상황에서도 잘 살아 갈 수 있다는 확신이다.  직장인인 나는 의존적인 삶을 살고 있다. 직장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면 나는 스스로 살아 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끝없이 어떤 직장의 테두리 안에서 선택 되어야만 살아 갈 수 있다.어딘가에 소속 되어 그 그룹에서 원하는 일을 해 낼 때 나에게 돈이 주어진다. 그리고 그 틀에서 벗어나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나의 가치, 나의 존재는 무쓸모 해 진다. 내 자신이 잘 살아 갈 수 있다는 확신은 그럼 어떻게 생길까?  답은 뻔..

삶의 지혜 2025.03.27

책 찌그라져도 동그라미 입니다. _ 가수 김창 에세이

세상 살이라는게 자로 잰 듯 떨어지지 않습니다.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동그라미를 무작위로 그렸는데 47개를 그렸다. 그 동그라미 중 정말 동그랗게 잘 그린 동그라미는 두 개 뿐. 그렇다고 나머지 동그라미가 세모가 네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도 그런 찌그러진 동그라미 일 뿐입니다. -모든 하루가 완벽할 수 없다. 완벽은 하루도 수많은 날 중 몇일 안 될 것이다. 그렇다고 그 하루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결국 완벽 해 질 두개의 동그라미를 그리기 위한 과정이니까.   [진득하지 않고 도달 할 수 있는 것은 없다.]지루한 뭔가를 지나지 않고서 할 수 있는것, 도달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마음을 쉬게 해 주기.]추위는 다 갔겠지?라는 질문에 이제 꽃 피었으니 다 갔겠죠라고 말하면서 꽃샘추위..

삶의 지혜 2025.03.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