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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우리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 요약삶의 지혜 2023. 7. 7. 14:59728x90반응형SMALL
[올바른 양육 매뉴얼 구축 단계]
1코스 현재 양육 상태 점검
2코스 양육 전략 짜기
3코스 내 아이 제대로 알기
4코스 나는 어떤 부모인지 제대로 알기
5코스 우리는 어떤 부부인지 제대로 알기
6코스 우리 가족만의 새로운 양육 모델 알기
[1코스 현재 양육 상태 점검 하기]
아이에게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1. 상황적 요인: 경제적 상태, 양가 어르신들과 문제, 맞벌이, 부모의 사회생활 상태, 배우자와의 관계
2. 아동의 요인: 아이의 기질, 형제간의 관계, 학습 상태 등
3. 부모의 요인: 부모의 심리(우울함 등), 건강상의 문제 등
*요즘에 육아 프로그램을 보면 너무나 부모의 요인을 강조하여 부모들을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한 대로 부모가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상황적 요인까지 분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사회는 자신의 마음을 누를 수 있어야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이라는 문화적인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서야 나의 욕구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 찾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우리는 배워 온 대로 아이들에게도 욕구를 누르는 것을 가르칩니다. 욕구는 참고 누르는 것이 아니라 성숙하고 세련된 방법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울고 떼를 쓰더라도 표현하는 아이가 더 건강한 아이입니다. “우는 거 듣기 싫어 울지마.” 이건 자신의
욕구를 참으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욕구가 분출 될 때 그것이 과하고 올바르지 않다면 시간을 갖고 본인의 욕구를 성숙하게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양육은 오랜 시간이 지나야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양육이 어려운 이유가 잘못 된 방식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나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가늠해 볼 수 있지만 매일의 일상에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있기 때문에 지금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힘듭니다.
그러니 중간중간 객관적으로 우리 아이를 바라 볼 수 있게 부모 스스로도 장치를 마련해 놔야 합니다.
부모가 주고 싶은 사랑이 아이가 받고 싶은 사랑이 아닐 수 있다.
한 상담 사례: 어머니는 엑셀이 큰 차, 아이는 브레이크가 큰 차였다. 아이는 원래부터 천천히 달리는데 그 달리는 와중에도 문제가 생기면 멈춰 서서 어떻게 해야하지를 고민한다. 이럴 때 어머니는 엑셀이 큰 차를 타고 있을지라도 아이와 속도를 맞춰 천천히 달려주고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 상담 사례의 어머니는 문제가 생기면 오히려 엑셀을 더 세차게 밟았다. 그러면서 아이를 재촉하기 시작했다. 문제가 생기면 아이가 생각하고 답을 내리기 전에 답을 내려 해결 해 버렸다.
올바른 양육을 위해 확인 해야 하는 3가지
1. 우리 아이는 어떤 아이인가
2. 나는 어떤 부모인가
3. 우리 부부는 어떤 부부인가
[2코스 양육 전략 짜기]
아이가 받고 싶은 사랑 주기
아이를 아무리 사랑해도 내가 에너지가 없으면 아이의 행동에 폭발 할 때가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배우자와 감정 싸움을 하거나 할 때면 나의 양육도 지치고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전략이 필요 합니다.
아이가 받고 싶은 사랑을 주는 방법의 첫번쨰 요건은 아이의 기질을 부모가 수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효율적인 육아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에 에너지를 쏟아주고 에너지 낭비를 줄여야 합니다.
양육의 목적은 아이가 스스로 문제 해결 하도록 돕는 것
아이와 우리는 수 만가지 문제로 씨름합니다. 하지만 아이와 부딪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아이와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아닌 아이에게 더 나은 방법을 배우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아이가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 잘 해결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멈추는게 어려운 ‘엑셀형 아이’ 즉 과도하게 활달한 아이에게 “그만! 하지 마! 멈춰” 라는 일방적 말보다, 어떻게 한 단계 엑셀을 낮출지 가르쳐 주고 그 기능이 습관적으로 장착 될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하고 안되면 끊임없이 가르쳐 줘야합니다.
내 아이 맞춤 설명서
내 아이가 내 말을 잘 안 듣는다면 이건 부모님이 아이 작동법을 몰라 잘못된 지시를 하기 때문입니다. (뒤에서 아이 기질에 따른 설명서 기술)
[3코스. 내 아이 제대로 알기]
아이의 기질은 부모가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혼낸다고 바뀔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아이가 계속 지적 받았음에도 항상 반복적으로 야단맞는 그 행동은 의도적인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나오는 반응 임을 인식 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지적 받은 아이는 본인을 자책하게 됩니다.
아이가 욕구를 느끼는 거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단지 아직 어려서 타고난 기질을 조절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성숙한 방법으로 조절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질은 비난 받을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아이들이 조절 능력을 기르도록 부모는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은 자신이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자신의 기질을 잘 드러내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독일 사상가 루돌프 슈타이너 ‘7년 주기 발달론’을 설명했습니다.
미운 7살 때는 자신의 욕구를 뚜렷하게 표현하며 자기 주장이 강해짐. 이 때 부모가 아이 기질을 인정하지 못하고 누르기만 하다 보면 고집이 쎈 아이가 되거나, 본인의 욕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가 됩니다.
7년이 더 지나면 아이는 자기중심에서 시야를 외부로 향하게 됩니다. 이 때 친구나 또래 집단이 무엇보다 중요해 지는 시기입니다. 이 때도 아이의 욕구를 잘 지켜봐야 합니다. 이런 7년 주기 욕구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갱년기가 올 때 그 욕구들이 한번에 터지는 예도 있습니다.
욕구를 다 받아 주면 버릇 없는 아이, 피해 끼치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버릇이 나빠지는 것은 행동을 다 받아 줬기 때문입니다. 욕구는 있는 대로 받아주면서 행동은 조절 할 수 있는 훈육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엑셀 발달 아이
자극에 대해 적극적 대응, 호기심이 많아 궁금한 것은 바로 해보려 함. 열정적이나 금방 싫증을 냄. 규칙적인 일에 지루함을 느낌. 어떤 일이든 자기 방식대로 하고 싶어함.
새로운 것을 탐색할 때 엑셀을 밟는 아이, 자신이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충동적으로 달려가는 아이, 엑셀에 힘 조절이 안되는 아이. 규칙성이 없는 곳에서 자유를 느껴 엑셀을 밟는 아이.
이처럼 같은 형이라도 욕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해당 욕구에 따라 엑셀 밟기도 멈추기도 합니다.
엑셀발달형은 매사에 도전 해 보고 싶어하고 쉽게 긴장하지 않습니다. 아이 행동을 제지할 때도 자기는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샘솟습니다.
브레이크 발달 아이
새로운 것에 관심 없고 익숙한 것에 만족감을 느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비교적 적음. 규칙적 반복적 활동에 안정감 느낌. 부모가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해 주어도 흥미 보이지 않을 때도 있음
이 아이들은 늦지만 발전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 발전 속도가 느릴 뿐인 것.
서로 성향이 다른 부모는 서로를 답답해 하고 이해 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같은 성향의 부모도 문제가 될 때가 있습니다. 엑셀형 부모와 아이가 만나면 서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 다를 때 큰 충돌이 일어납니다. 브레이크형 부모와 아이가 만나면 새로운 것에 대한 성취 경험이 많이 낮을 수 있습니다.
정서적 공감 능력 차이
타인 감정 민감한 아이는 부모님의 기분이 좋지 않거나 부모님에게 야단 맞으면 의기 소침해 짐. 다른 사람에게 감정적 교류를 하고 싶어함.
그 반대의 아이는 다른 사람보다 자신의 감정에 몰두함. 다소 이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혼자 독립적 일 하는 것을 편안해 하고 뚜렷한 목적 없이 교류하는 것을 꺼려함.
정서적 연료통이 큰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가득 채우고 싶어 합니다. 부모의 표정과 감정에 예민하고 부모가 충분히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도 아이는 끊임 없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요구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부모가 아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아이는 연료통을 채워 주면 더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자동차 입니다. 또 이런 성향은 독립적인 나가 깨어 나오기 위해서는 자신이 부모에게 사랑 받고 있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먼저 충족되어야 합니다. 관계 안에서 나라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서야 나를 독립적으로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인 아이가 있습니다. 정서적 연료통이 작은 아이. 이 아이는 부모의 관심이 귀찮습니다. 사람과 거리를 두어 혼자 있고 싶어하는데 부모가 무엇이든 같이하려 하면 오히려 자신의 동굴로 더 들어가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런 아이는 나 자신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자신의 만족 자신의 내면의 단단함이 서야 타인과도 관계를 이루고 교류도 하게 됩니다.
이런 아이를 보는 부모는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껴 타인과의 교류를 강요하지만 이는 더욱 아이를 개인주의적 아이로 키우는 길입니다. 이런 아이는 먼저 자신의 독립성을 보장 해 주어야 합니다.
⃞기질 유형에 따른 양육 방법
1. 엑셀형 아이
1) 멈추는 게 어려운 아이
이런 아이들은 정보가 무질서하게 한꺼번에 본인에게 들어옵니다. 자신에게 들어 온 정보를 중요한 순서대로 줄 세워 질서정연하게 처리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아무리 야단쳐도 스스로 욕구 조절 하기 힘듭니다.
2) 하지마! 안돼!에 더 흥분하는 아이
자극이 오면 행동이 활성화 되는 이런 아이들은 멈춰!라고 하는 순간 더 큰 자극이 들어와 흥분하게 됩니다.
이런 성향의 아이들에게 흥분 했을 때 멈추도록 훈육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안전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다른 곳에 쏟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이런 기질이 긍정적으로 작용 될 수 있도록 말이지요.
제 멋대로인 행동을 받아주라는 것이 아닙니다. 달리고자 하는 욕구는 받아 주되 더 나은 쪽으로 달릴 수 있고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화산처럼 한 번 폭발하면 절대 멈출 수 없는 아이
화산이 한 번 폭발 하면 손으로 막는다 해도 막지 못합니다. 이 때는 오히려 그 용암이 다른 곳으로 흘러 갈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미 화산이 폭발 했을 때 훈육은 의미가 없습니다. 화산 폭발이 다른 곳으로 안전하게 에너지가 폭발 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가장 좋은 건 화산이 폭발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에너지를 성인 되어가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면 정말 큰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4) 엑셀형 아이에게 필요한 양육 전략
위에서도 계속 언급 했듯이 엑셀형은 그 엑셀을 밟고자 하는 욕구를 나은 쪽으로 행동하게 하되 속도 조절 연습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식탁에 올라간 아이에게 “너 식탁에 올라가면 다친다고 했지! 빨리 내려와!” 라고 말하지 말고 “너무 신나서 식탁까지 올라갔어? 식탁 올라가서 놀다 다치면 크게 다쳐요. 우리 트램폴린에서 뛰자!’
아이가 뛰어 놀고 싶은 욕구는 충족 시켜주면서 그 속도 조절을 하는 연습을 꾸준히 시켜줘야 합니다.
CASE 1. 엑셀형+정서적 연료통이 큰 아이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타인과 감정적으로 교류하기를 원합니다. 하고자 하는 일을 끝까지 끝내도록 유도하고 그 과정을 격려한다. 그리고 그 결과에 보상을 주는 것이 필요.
이 과정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과 다른 사람이 하고자 하는 것 사이 차이가 발생 할 때 자신의 만족을 조금 지연시키는 연습 필요.(규칙이 있는 게임을 부모와 함께. 그 규칙에 따라 본인 만족을 기다리 지연 시키는 연습)
이런 기운이 좋은 방향으로 커간다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다른 이들과 나누며 주변을 즐겁고 풍부하게 만드는 아이가 됩니다. 자신의 기운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며 협력해서 좋은 성과를 만드는데 즐거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면 아이디어가 샘솟지만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고 타인의 결정에 휘둘리며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 받고 주관이 없는 사람이 되어 해동하지 못하고 꿈만 꾸는 사람이 됩니다.
Case 2. 엑셀형 + 정서적 연료통 작은 아이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엑셀을 밟고자 하지만 정서적 연료통이 큰 아이와 달리 타인의 상황이나 기분을 크게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에게 불편감을 줄 때가 많습니다.
이 때 부모가 지적을 하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식하지 못하기에 쉽게 수용하지 않아 부모와 갈등이 잦은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욕구를 다른 사람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분출하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훈육 방법
해당 케이스의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많은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행동 제한이나 야단 치는 것이 크게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에게는 상대방을 이해하라는 감정적 호소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아이는 하고자 하는 일을 책임감 있게 끝까지 끝내도록 유도(격려)하고 완료 했을 경우 보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당장의 욕구 만족을 지연시키는 놀이를 통해 스스로 조절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앞에서 말한 규칙 게임, 규칙을 준수하게 하고 본인의 욕구를 지연시키는)
이런 아이가 긍정적으로 성장하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이 됩니다. 새로운 도전에 열정적으로 임해 난관을 돌파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에 주체적으로 일을 추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가 다스려 지지 않고 자라나면 다른 아이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겠다고 하며 불편을 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경쟁적이고 공격적이 될 수 있습니다.
Case 3. 브레이크형 + 정서적 연료통이 큰 아이
안전하고 익숙한 환경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정서적인 교류를 나누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이 케이스 아이들은 익숙한 환경에서 친밀한 관계를 선호하기에 낯선 환경과 새로운 관계에서는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입니다.
또 이런 성향은 사회적 관습이나 규범을 잘 따릅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예민하기 때문에 쉽게 위축되기도 합니다. 관심은 받고 싶지만 과도한 관심을 싫은 아이입니다. 그러기에 어떻게 해동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 유형의 아이들은 야단을 치면 쉽게 상처 받고 더욱 위축됩니다.
이 아이는 동적인 활동을 할 때 보다 익숙하고 안전한 환경에 있을 때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감정적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 하기 때문에 애정 어린 피드백을 수시로 주어야 합니다.
즉 격려와 칭찬 안에서 정적인 활동을 강화할 때 본인 능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이 아이가 잘 자란다면 실수가 적고 성실하여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잘 살펴 충돌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합니다.
이 아이가 충분히 기질을 인정 받지 못하면 매사에 불안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무엇을 시작할 때 걱정이 앞서고 관계에 대해서도 위축되게 됩니다. 자신은 감정적 교류를 하고 싶지만 그렇게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항상 자책하게 됩니다.
Case 4. 브레이크형 + 정서적 연료통이 작은 아이
이 케이스는 관계에서 생기는 보상에 대해 크게 끌리지 않습니다. 그 관계에서 자신이 얻어 낼 목표가 없다면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본인에게 불안을 주거나 자신을 처벌한다면 회피하여 자기 스스로를 보호하려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사회적 관습에 부합되는지에 대해 많은 시간 같이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에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감정적 호소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책들을 안내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 스스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해야합니다. 이 유형의 아이는 속도가 느리지만 꼼꼼하기 때문에 속도에 중점을 두기 보다 꾸준하게 격려 한다면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이 아이가 잘 자란다면 일을 곰꼼하게 전후 사정 살펴 처리하는 완벽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사람이 어떤 평가를 내리더라도 본인이 완벽하다고 여길 때까지 성취를 이룹니다. 주변에서는 성실하고 일 처리가 완벽한 사람으로 평가 받습니다.
이 유형은 자신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일을 보며 만족감을 얻습니다.
이 유형이 잘못 되면 타인과 타협하지 않아 융통성 부족한 아이가 됩니다. 또 사소한 것도 지나치지 못해 다른 사람을 답답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숲을 보지 못하기에 일 처리도 늦고 인간관계에서도 어려움을 느낍니다.728x90반응형LIST'삶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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