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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 몸의 설계자,호르몬 이야기_ 두번째 행복 호르몬세상의 지식 2024. 2. 1. 16:20728x90반응형SMALL
책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 첫번째 성장 호르몬에 이어 두번째 행복 호르몬 요약입니다.
행복한 삶이란 '목표'가 아니라, 현재의 '선택'입니다.
-꾸베씨의 행복 여행 중에서-
이번 챕터에서는 행복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과학적 접근으로 설명한다.
[행복 호르몬의 종류]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옥시토신이 행복호르몬이다.
1.도파민: 기분 좋게 만드는 호르몬
2.세로토닌: 우울한 감정을 줄여 주는 호르몬
3.엔도르핀: 행복감을 느끼고, 모르핀처럼 통증을 완화 시킨다.
4.옥시토신: 상대방에 대한 신뢰, 유대감, 배려심을 갖게 한다.
[행복 호르몬을 높이는 법]
1. 역시 운동
운동의 좋은 점을 말하려면 속사포 랩이 필요한 듯. 몸의 재생과 성정에 좋은 성장호르몬, 몸의 근육 성장 돕는 테스토스테론, 혈당 조절과 신진 대사 촉진하는 인슐린과 갑상샘호르몬 분비 촉진. 추가로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분비
2. 햇빛 쬐기. 비타민 D의 형성을 돕고 세로토닌 합성을 촉진
3.다크초콜릿(카카오 함량 70~85%) 일주일에 1~2회 50~100g 섭취,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에피네프린 줄이고 엔도르핀 수치 높임
4.아미노산 풍부한 음식(달걀, 생선, 콩, 시금치) 먹기. 행복 주는 물질 세로토닌 원료로 사용
5.반려 동물과 노는 것. 세로토닌이나 옥시토신 호르몬 증가
6.사랑하는 사람과 포옹과 입맞춤은 엔도르핀, 도파민, 옥시토신 증가
7.명상. 긴장 풀고 정신 집중. 엔도르핀, 도파민, 세로토닌 그리고 멜라토닌 분비 촉진
8.마지막 좋아하는 일 하기. 여행, 마사지 받기, 좋아하는 사람과 수다 떨기 등
[부성애]
남성성을 대표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아버지가 되면서 감소한다. 젊은 남성의 수치를 4년반 간격으로 측정한 결과. 미혼 남성은 12%정도 줄었으나, 자녀가 있는 남성은 26%나 줄었다. 특히 자녀를 돌보는 시간이 긴 남성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자녀를 돌보지 않는 남성보다 20%정도 낮게 나타났다.
이 실험 결과로 아이를 낳고 나서 여성의 호르몬만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도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 양육을 충분히 받은 아이는 인지발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짐(특히 어휘력)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아버지가 만 2세 때 책을 읽어 주면 엄마가 읽어 준 경우보다 어휘 발달이 더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대인들의 교육법인 ‘하브루타’에서도 아버지가 아이들과 책읽고 토론하는 것을 강조한다.
[제대로 잘 먹어야 한다.]
1.음식을 먹으면 쾌락 경로인 도파민이 증가하여 즐겁고 행복한 감정이 유발
2.다른 음식보다 도파민을 더 많이 증가시키는 음식은 설탕, 소금, 지방이 조합된 가공 식품
3.정상적인 상황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랩틴이라는 호르몬이 도파민 분비를 억제하고, 도파민 분비가 일어나지 않아 음식을 섭취에 대한 쾌락이 사라지면서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4.인슐린 수치가 상승해도 도파민이 감소하여 과식 하지 않게 한다.
5.그런데 인슐린 저항성, 랩틴 저항성이 생긴 사람은 도파민 감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충분히 먹었음에도 계속 먹고 싶어한다.
6.달고 짜고 도파민을 더 많이 증가시키는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이런 높은 도파민 분비에 적응 되어 자꾸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된다.(인슐린 저항성, 랩틴 저항성 발생) 음식을 많이 먹게 되거나 자극이 높은 음식을 더 탐하게 된다.
[행복 가장 중요한 요소 수면]
우리의 생체 기능은 하루 24시간 일주기 리듬에 맞춰서 가동된다.
1.멜라토닌은 수면 유도하는 밤의 호르몬, 어두워 질 때 분비 된다.
2.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잠에서 깬 6~8시 무렵 최고 수준 증가하여 오늘 하루의 스트레스에 대비
3.수면은 겉으로 보기엔 정적이지만 우리 몸 내부로 보면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동적인 상태
4.잘 때 일어나는 일.
➀ 손상된 신체 특히 중추신경계를 회복
➁면역 체계 건강 유지 호르몬 분비 조절
➂감정 노폐물 정화, 불쾌한 감정 꿈과 정보처리 통해 정화, 아침에 상쾌한 기분 갖도록 함
➃낮에 학습한 정보 재정리 및 필요한 기억 강화
5.만성적 불면증은 뇌부피를 감소시킨다.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을 증가, 포만감 느끼게 하는 렙틴 감소, 수면 부족은 체질량 지수 높을 가능성이 높음
6.현대인 수면 시간이 해마다 짧아지는 통계가 나옴. 권고 수면시간은 8시간. 과거의 4당5락은 실은 바보 같은 행동. 수면은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라 또다른 학습시간이다.728x90반응형LIST'세상의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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