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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전망을 위해 유시민이 추천한 책 / 앞으로 100년 ③ 인구
    세상의 지식 2022. 8.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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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 올 미래의 모습을 전망하여 insight를 얻을 수 있는 책
    1편 기후, 2편 도시화에 이어 3편 인구에 대해 요약 하겠다.


    ▣ 출생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1. 인구 유지를 위한 적정 인구 대체율 : 2.1명 출산
    2. 이런 현상은 부유한 국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태국은 영국보다 출생률이 낮고, 베트남은 스웨덴 보다 낮고, 방글라데시·칠레·이집트·인도네시아·이란
    ·튀니지는 현재 적정 인구 대체율 정도지만 향후 이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3. 21세기 후반에는 아프리카만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국가가 될 것
    * 2030년에는 출생아 3명 중 1명이 아프리카인이고, 2050년이 되면 전세계 인구의 75%가 아프리카인과
    아시아인이 될 것이다.


    ▣ 전세계 인구가 늙어가고 있다.
    1. 출생률은 계속적으로 줄지만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는 고령화 때문이다.
    2. 따라서 향후 인구 성장의 발판은 출생률이 아니고, 고령화가 될 것이다.
    3. 사라지는 노동 인구
    ① 부유한 OECD 국가에서 30년동안 생산가능 인구 8억명 → 6억명 감소, 유럽은 1/3이 감소 되었다.
    ② 점점 늘어나는 고령인구는 젊은 세대의 부담을 덜기 위해 70 ~ 80대까지 일하게 될 것이다.
    ③ 젊은 사람들의 사회적 승진이 제한 되어 젊은이들의 좌절과 분노가 클 것
    ④ 이탈리아, 불가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의 유럽 여러 국가는 낮은 출생률과 더불어 높은 이주율로
    급속도로 인구가 줄 뿐아니라 일본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고령화 될 것이다.
    ex) 이탈리아는 이민 인구가 유입인구보다 15만명이 많아졌다.


    ▣ 정치 성향이 변화 된다.
    1. 중위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젊은 이들의 이익보다 기성 세대의 이익에 투표가 몰릴 것. 즉, 노인 복지 및 연금 보장을 요구 할 것이고, 젊은 세대들의 부담이 가중 될 것이다.
    2. 고령화가 고착화 되면 노년 대비한 자산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 질 것이다. 저축이 늘어나고 교육에 대한 지출이 줄어 들 것이다.
    3. 연금은 전세계에서 위기가 올 것. 정부는 점차 자격 갖춘 퇴직자들의 기대 충족 시킬 능력도 의지도 사라질 것이다. 결국 그리스처럼 수급자들의 연금 수령액이 절반으로 주는 국가가 흔해 질 것이다.
    4. 전 세계적으로 이민자 환대 정책이 경쟁적으로 증가 할 것이다.




    ▣ 고령화 된 세계의 대안
    1. 이민자들을 환대해야 한다.
    2. 신기술 설계하여 노동력 인구 감소에 대처해야 한다.
    3. 더 많은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를 유도 해야 한다.(시간제 근무, 유연 근무제 확대 필요)
    4. 고령 인구가 일하고 수입을 얻으며 성취감 느낄 수 있는 기회 확대 및 정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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