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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차이 책서평 _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운의 비밀삶의 지혜 2021. 5. 10. 18:52728x90반응형SMALL
오늘부터 책장 파먹기 동참하려고 한다.
그 첫번째 책 : 보이지 않는 차이(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운의 비밀)
서평
이 책 내용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인생에 살면서 성공한 인생을 산 사람들은 한 개인의 노력보다 "운"이라는 것이 크게 작용 하고 있고 그 운을 어떻게 높일지 또 불운은 어떻게 막을지에 대해서 애기하고 있다.
앞부분은 "운"이라는 것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역사적 사례들, 고전내용 그리고 여러 유명인사들이 남긴 말들을 통해 증빙하고 있다.
그 중 두가지를 애기하자면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이 신입사원 면접에 참가해 물었던 질문이 '당신은 엘리트군요. 지금까지 당신은 행운이 따랐다고 생각하나요?'이다. 그리고 그 스스로도 운의 힘을 강하게 믿었다고 한다. 노력 1%에 운 99%라고까지 말했으니
두번째로 록펠러의 성공의 요인에 대한 질문의 대한 답변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세가지 필요합니다. 첫째 행운, 둘째 행운, 마지막 셋째도 행운" 책 <록펠러 가의 사람들>에 나오는 구절이다.
더보기" 거대한 부는 문이 우연히 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문은 한순간 열렸다가 닫힌다. 록펠러는 그 문 앞을 우연히 지나가다가 문이 닫히려는 순간 비집고 들어갔을 뿐이다. "
중반 부터는 그 "운"이라는 것을 높이기 위해 또는 불운을 잘 막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노력?들에 대해서 설명 하고 있다. 그걸 종합 해 보자면
첫째.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하며 자신의 마음소리에 귀기울이는 것. 타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만 쫓아 사는 인생을 작가는 하루살이 인생으로 비유했다. "하루 살이는 먹지 않고 오로지 날기만 한다. 나는 이유는 다른 하루살이들이 날기 때문이다." 하루살이처럼 다른 사람들만 쫓는 인생은 자신이 왜 날고 있는지도 모른채 하루종일 날기만 하다가 지쳐서 죽는 것이다.
창피함에 대한 내용도 많이 와 닿았다. 창피를 당하는 상황이 있어야 운도 들어 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창피함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대해서 창피함이지 내 스스로 그것을 창피함으로 인식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일을 진행 해 나갈 때 부탁할 일이 많아진다(작가는 영업사원을 예로 들었다). 하지만 그 부탁으로 인해 거절 당하는 것을 우리는 창피함이라고 생각 하지만 그건 우리의 "제안"이 거절 당했을 뿐이지 나 자신의 존재가 거절당한 것이 아니다.
더보기'이런 일은 창피해서 못할 것 같아.'
'나보다 어린 상사 밑에서 어떻게 일을 해, 창피하게.'
높은 곳만 바라보는 우리에겐 창피해서 못할 일이 너무 많다.
'나도 우리 엄마의 잘난 아들(딸)인데' 심리다.
하지만 일 그자체에는 선도 없고 악도 없다. 우리의 해석이 그런 것일 뿐이다.
'좋은 명함' 100개보다 '나의 꿈' 하나가 훨씬 소중하다는 사실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 후회를 한다.
꿈을 위한 것이라면 창피한 것 정도는 누구나 쉽게 무릅쓸 수 있다.
특히 우리가 하는 많은 실수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지 못하는 창피함이다. 작가는 사기를 당한 사람들 대부분이 사기꾼이 말하는 내용 중 모르는 부분을 아는체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타인을 쫓지 않고 내면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되면 위기가 왔을 때 내면에서 그것을 알리는 소리를 알아차리고 운이 왔을 때 낚아 챌 수 있는 감이 생겨난다고 한다.
둘째. '다른'이들과 조화를 이룬다.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 즉 타인을 통해 운을 얻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행운은 대부분 주변에서 가져다 준다고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잡거나 새로운 분야로 옮길 때 55%가 평소 아는 지인의 소개로, 8%가 얼굴만 아는 또는 건너 아는 사람의 소개로 시작 할 수 있었다는 통계를 증거로 들었다. 언제 누구에게 받을지 모르는 행운의 기회를 위해 작가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이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셋째. 나에게 행운이 올 거라는 열린 마음과 믿음을 가지고 현재에 열심히 사는 것.
사람의 인생은 평생 좋을 수 많은 없다. 좋은 시절이 있으면 나쁜 시절은 반드시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운을 받기 위해선 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언젠가 그 행운이 올거라고 생각하며 열린 마음을 가지고 현재에 열심히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있다.
책 제목만 보면 운명론을 애기하는 건가 싶지만 실은 운명을 어떻게 내가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 책인 듯 하다. 삶을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시사점들을 주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운을 높이는 49가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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