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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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화해'삶의 지혜 2022. 4. 9. 10:05
사람은 모두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이므로 그 자체로 존중 받아야 합니다. 어떤 일을 했기 때문에 어떤 성품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자체로 존중 받아야 합니다. 부모가 서로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폭력이 가하게 되었을 때, 그건 고스란히 아이에게도 똑같은 아픔이 가해 집니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 배우자가 싫어하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늘 배려해야 합니다. 결혼하고 나서 더이상 조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혼을 깰 마음은 아니지만 이제 상대방을 만만하게 보는 겁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하여도 나에게 못되게 굴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가족은 떠나야 합니다. 참고 기다리면 바뀔거라는 생각, 먹고사는 두려움, 아이들과의 관계 등 이건 생각보다 글 몇줄 처럼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