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삶의 지혜] 내 인생이 힘든 이유

생각 호수의 조약돌 2025. 8. 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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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마음의 안정을 위한 책을 읽으며 또는 유튜브 자료를 보며 큰 울림을 받아 내 인생에 적용하고 있는 것이 있어 정리 해 보려 한다.

 

 

 

 

당신의 인생이 힘들다고 생각하는가?

어떤 것이 나의 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일까? 나의 상황이 날 힘든게 만든 것인가? 어떤 사람이 날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인가? 그외 어떤 외부 환경들이 날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

그런데 결국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결국 나다. 다시 말하면 내가 그렇게 생각 해버리지 않는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다르게 느껴버리면? 그것은 내 것이 아니게 된다.

결국 내 인생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은 다른 어떤 무엇이 아니고 나 자신이 아닐까?

 

내가 내 인생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은 집착, 기대 같은 것들이다. 이것은 이래야 한다는 나의 집착들. 내 생각 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야 한다는 나의 기대와 집착. 상대방이 나의 기대 대로 행동해 줘야 한다는 기대와 집착. 왜 나에게 이런 힘든일이 일어 날까? 왜 난 되는 일이 없지? 왜 저 사람은 저렇게 행동하는거지? 이런 모든 것들이 다 나의 기준에서 어긋날 때 내가 스스로 만든 생각들이다.

 

받아들임. 결국 우리는 받아들여야 한다. 이 세상은 원래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라고. 이 세상은 원래 시끄러운 것이라고 내 뜻대로 다 흘러 가는 것이 세상이 아니라고. 받아들여야 한다. 결국 바꿔야 하는 것은 이 상황이 아니고 내 주변의 사람들이 아니고 나 자신이다.

 

"숟가락을 구부리려 노력하지 말아요. 대신 진실을 인식하려 노력해 봐요. 결국 숟가락은 없다는 진실이요. 숟가락이 아니라 나 자신이 휘어야 하는 거죠."

 

우리는 매일 매일 숟가락을 구부리려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대방을. 그러니 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은 결국 피하고 싶고 고통스러운 곳으로만 여겨집니다. 이 상황도 문제고, 저 사람도 문제고 모든 것이 다 문제투성 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원래 문제투성입니다. 어느 누구나 다 자기만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문제들은 누가 보기엔 대수롭지 않는 것이지만 당사자에겐 엄청난 문제입니다. 그러니 세상은 원래 그런 문제투성이의 세상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내 마음 속도 바라봐 봅시다. 내 마음속도 결국 문제투성입니다. 불안하고 짜증나고 혼란스럽고 싫은 것 투성인 문제 투성이의 마음. 그러니 이제 받아 들여 봅시다. 나만 이렇게 힘든 것이 아닙니다. 그냥 원래 그런 것입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세상이 원래 그런 것이니 숟가락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에 집착 할 수록 느는 것은 나의 고통뿐입니다. 이런 세상을 탓하고 상대를 탓하고 내 마음대로 바뀌지 않음에 고통스러움만 늘어 날 뿐입니다. 세상은 원래 이런 것이니 받아들입시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고통스러워 하고 견디지 못해 화를 내며 나의 삶을 갉아먹지 맙시다. 

예를 들어 아이가 내 말을 듣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연인이 내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고 자신을 이해 하지 않는다며 결국 상대의 탓을 하고, 자신의 일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며 변수 많은 세상을 탓하고 우리는 힘들어 합니다. 

 

우리는 그러면 왜 이런 마음을 놓지 못하는 걸까요? 이제는 우리는 이것이 나의 집착임을 깨닫고 그것을 놓아주어야 합니다.

내 기준에서 이것은 이래야 돼 또는 이렇게 되면 안돼라는 집착. 그것을 놓아야 합니다.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보면 아이가 말을 듣지 않고 본인의 뜻대로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럴 때 화가 납니다. 이 때 우리가 화가 나는 이유는 '내 아이는 이래야 돼'라는 나의 기대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연인이 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화가 날 때 그것은 연인 자체 때문에 화가 나기 보다 '그 연인은 당연히 나를 이해해야 한다'라는 나의 바램이 무너졌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것은 상대방을 바꾸려는 노력, 상황을 바꾸려는 노력에 힘을 쓰기보다 내가 집착하고 있는 이 기대들을 바꾸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연인은 당연히 나를 이해해야 한다는 나의 기대를 바꾸는 것.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내 뜻대로 되어야 한다는 나의 집착이 컸구나라는 사실을 알아들이고 받아들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상대방을 통해 바라보면 당연할 이유가 없는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는 그저 나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것은 당연해야 한다라고 나를 스스로 세뇌시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순간 내가 사는 세상은 크게 변화하게 됩니다.

아이가 똑같은 잘못을 해도 화가 나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됩니다. 이 아이는 지금 자신을 보호하려 하고 있구나, 자신만의 기준이 있구나라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연인이 나의 기대를 받아주지 않더라도 서운하지 않게 되느 경험도 하게 됩니다. 세상의 어려움에도 그것을 받아들이며 마음의 요동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성인의 경지에 이르지 않는 이상 이런 기대하는 마음은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을. 하지만 꾸준히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다보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을 것입니다. 상대도 상황도 세상도. 내가 힘들어 했던 것들이 어느순간 별것이 아니게 됩니다. 그것이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인생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지는 않을지라도 이 세상을 힘들게 바라보지는 않게 될 것입니다.

 

숟가락을 바꾸려 하다보면 즉 상대방을 바꾸는 에너지를 보내면 상대방은 알아채고 방어를 하려 합니다. 그러면 더욱더 저항은 거세집니다. 하지만 내가 상대방을 받아들이는 에너지를 보내면 상대방도 편안해져서 바꾸고자 하는 여유의 공간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말은 너를 이해한다고 하면서 상대방을 바꾸고자 하는 에너지를 너무 많이 보냅니다. 그러니 변화의 시작은 자각입니다. 내가 저 사람에게 바꾸려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계속 보내고 있었구나. 내가 내 기준대로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하고 있구나라고 자각해야 합니다.

 

이 자각이 일어 날때 내 자신이 쓸모없고 비참해지는 감정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을 피해서는 안됩니다. 변화의 시작인 자각이 일어날 때 회피 해 버리면 변화 자체를 회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받아들임이 내가 희망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넓게 보고 내가 감정의 큰 동요 없이 세상을 평안하면서 긍정적으로 힘차게 잘 살아나가는 과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불안이 많은 사람일 수록 통제하려는 습성이 많습니다. 불안하고 두렵기 때문에 상황을 미리 더 예측하고 기대하고 변수들을 통제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긋날수록 힘들어 합니다. 그러니 내가 힘들어지고 화가나고 안좋은 감정이 들어올 때 이런것들이 내가 불안해서였구나, 내 불안이 만든 기대들이 무너져서였다는 것으 자각하기 바랍니다. 이런 나의 감정을 인정하고 나면 나의 불안함과 두려움이 서서히 줄어들 것입니다.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내 기대를 바꿔보고, 상황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내 관점을 바꿔보십시오. 가장 먼저 바꿔야 할 것은 나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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